Careers
안녕하세요, Celon의 Founder & CEO, Leo Jang입니다.
우리는 AI 페르소나를 통해 UX 리서치, 고객 이해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는 팀입니다.
AI가 인간의 의도와 행동을 어떻게 인식하고, 반응하고, 학습하는지를 진짜로 이해하게 만드는 것.
이것이 ‘인간과 AI가 서로를 이해하는 시대’를 여는 첫걸음이라고 믿습니다.
Why This Problem?
그동안 여러 서비스를 만들고 출시하면서, 모두가 입을 모아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일,
바로 고객 이해가 너무 어렵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이게 저만의 문제가 아닐 거라 생각했고,
초기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대표님까지 직접 인터뷰를 했습니다.
결론은 명확했습니다.
규모와 상관없이, 대부분이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인터뷰할 고객을 모집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인터뷰용 고객 모집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만들면 되겠다.”
그런데 이미 그런 서비스들은 시장에 나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왜 잘 쓰이지 않을까?
이 질문으로 다시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보통 불특정 다수를 모으다 보니
초기 단계나 큰 문제 정의에는 도움이 되지만,
실제 서비스 개선에는 생각보다 영향이 크지 않고
건당 비용이 너무 비싸서 자주 진행하기도 어렵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다시 한 번 분명해졌습니다.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깊이 이해하는 것”.
그게 진짜 문제였습니다.
Our Answer: AI Personas
그래서 잡은 방향은 AI 페르소나였습니다.
실제 유저 피드백과 인터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페르소나를 만들고,
이를 통해 팀이 고객을 훨씬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 것.
그 아이디어를 들고 나가 이야기를 꺼냈을 때,
네**, 카***, 쿠*를 포함해 무려 50개 이상의 기업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해주실 만큼
큰 관심을 보내주셨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지금 성능이나 정확성이 사람과 완벽하게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미 의미 있는 성과들이 나오고 있고,
우리가 자체적으로 만든 컴파운드 AI 시스템 ‘Celon Mosaic 1’은
범용 LLM보다 고객 이해와 페르소나 퀄리티 측면에서 훨씬 나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Celon은 이렇게,
고객 이해의 다음 세대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The World We Want to Build
우리가 만드는 AI는 단순히 “대답을 잘하는 AI”가 아닙니다.
인간의 의도와 맥락을 읽고
행동 뒤에 숨은 진짜 이유를 이해하며
그 이해를 바탕으로 서비스가 더 잘 만들어지게 돕는 AI
이것이 “세상이 UX를 만드는, 고객을 이해하는 방식을 AI로 다시 정의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금은 한국에 있지만, 1년 안에 실리콘밸리로 갈 예정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과 디자인이 만나는 그곳에서,
우리는 진짜로 로켓을 만들어 날릴 생각입니다.
Celon Today
우리는 아직 아주 작은 팀입니다.
하지만 빠르게 움직이고, 크게 생각하고, 진짜로 말도 안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현재는 부트스트랩 단계의 완전 독립 스타트업으로 운영 중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급여를 드리기 어렵습니다.
대신, 창립 멤버(Founding Member)로 모시고
의미 있는 지분(Equity)을 드립니다.
Who We Want to Work With
우리는 지금 이 여정에 함께할 초기 멤버를 찾고 있습니다.
AI 엔지니어, 백엔드 엔지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
혹은 이 둘을 넘나들며 여러 역할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사람
역할의 이름보다 더 중요한 건,
문제 그 자체에 흥분되는 사람
고객 이해라는 주제를 진심으로 파고들고 싶은 사람
빠르게 실험하고, 망가뜨리고, 다시 만드는 과정을 즐기는 사람
“우리가 이 판을 다시 짠다”라는 생각에 심장이 뛰는 사람
입니다.
Before You Join, We Talk a Lot
저는 진짜 팀은 같이 일해보기 전의 대화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합류를 결정하기 전에,
우리는 서로의 가치관, 목표, 일하는 방식을 충분히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일해야 우리가 서로에게 최선일까?”
이 질문에 솔직하게 답할 수 있는 사람들과 팀을 만들고 싶습니다.
How to Reach Out
만약 이 이야기를 읽고 가슴이 조금이라도 뜨거워졌다면,
형식 없이 편하게 연락주세요.
양식도, 절차도 없습니다.
“당신이 누구인지,
무엇에 흥분되는지,
우리와 함께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
이야기해주시면 됩니다.
함께 “고객 이해”와 “UX 리서치”의
다음 세대를 만들고 싶다면, 지금이 가장 앞자리입니다.